게임 디자인

게임 디자인 관련 활동을 기록하는 페이지입니다.
들어가며     나는 최근 '한빛미디어'의 서평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달(25년 3월)에 할당된 책은 '프리미어 프로&애프터 이펙트 CC 2025'였는데, 기술에 대한 내용이라 딱히 느낀 점이 없어서 어떻게 리뷰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책을 읽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자.'라고 생각했다.  맛있는 디자인 프리미어 프로&애프터 이펙트 CC 2025프리미어 프로&애프터 이펙트를 제대로 배우는 가장 완벽한 레시피! 한 권으로, 한번에! 쉽고 빠르게 익혀 바로 써먹는 그래픽 입문서!www.hanbit.co.kr     이에 영상감을 찾아보던 중 최근 한창 플레이하고 있는 의 레드 오브 파밍 가이드 영상을 만들어봤다. 원래 콤보 영상을 올리고 싶었는데.. 아직 사람 손가락이 아니다..😂😪     그래도 이번..
들어가며 나는 어떤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가?      이번에 나는 내가 어떤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지,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 될지 조금 더 견고하게 전략을 세우는 글을 작성하고자 했다. 그런데 이를 위해서는 먼저 내가 누구인지 알 필요가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이전처럼 내가 나를 정의하기보다는 외부 평가를 이용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이렇게 글을 작성했다. 다만, 내가 누구인지 정의하는 분량이 많아지면서 글이 길어졌다.      내가 블로그에 글을 쓰는 최우선 목적은 내 스스로 현 상황과 나아갈 방향을 정리하기 위함이며, 이 과정에서 블로그를 양질의 글로 채우고자 하는데, 이런 의도는 좋지만 이 때문에 주제가 많아지고 글이 복잡해지면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 (지난 연말 회고 글에서 분량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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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최근의 나는 라는 프로젝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는 2024 넥슨 대학생 게임잼에서 시작된 게임인데, 당시 주제 적합성, 발표 등 개인적인 부족함에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됐고, 이에 속죄 아닌 속죄를 하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이전에 가능성을 느꼈기에 시작한 프로젝트이기도 하고 말이다.      아무튼 게임잼 이후 8월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현재는 아래와 같이 나름대로 잘 진행 중이다.         이 이야기를 갑작스레 왜 하느냐? 바로 오늘,  의 효과 밸런싱 기준을 찾는 과정에 대하여 정리할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에는 아래와 같이 칼날, 흡혈, 축적, 화상, 가시라는 5가지 효과가 있다.        나의 목표는 이 효과들이 수치 1당 어..
들어가며     최근 4학년 1학기로 학교 생활이 시작됐다. 이전 학기인 3학년 2학기에는 수학이 활용되는 강의에 스트레스받기 싫어서 관련 강의를 피했는데, 이번 학기에는 졸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디지털 통신 시스템'이라는 수학을 활용하는 강의를 듣게 됐다.     휴학 기간까지 포함해 약 2년 만에 접하는 수학이어서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이런 걱정과는 다르게 강의는 재미있었다. 수식에 의미를 담아 목표로 진행하는 과정이 이상하게도 재미를 느끼는 과정과 유사해 보였다.     이전까지는 수식 자체에 어떤 의미가 있는 줄 알고 수식의 의미에 대해 집중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수식 자체가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닌 그저 어떠한 현상에 대한 상징을 재해석하여 이해하기 쉽거나 다른 수식과 결합되기 쉽..
들어가며 이번 글은 이라는 테트리스 빌딩 오토배틀러 게임의 컨셉 디자인 문서다. 나는 작년 8월 말부터 개인 활동에 관심을 갖고 연락 주신 한 기획자 분과 비정기적으로 미팅 비스무리한 걸 하고 있다. 서로 어떤 기획과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나는 어떻게 성장할 건지에 대한 얘기를 하곤 하는데 얼마 전이었던 24년 3월 3일에도 한번 미팅을 진행했었다. 당시에 서로 간단하게 컨셉 디자인을 준비해서 공유하고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때를 위해 준비했던 게 바로 이 의 컨셉 디자인 문서다. 진짜 간단하게만 준비해서 볼 품 없어보이긴 하는데, 쩝.. 컨셉 디자인 문서니까~ 느낌적인 느낌만 재미있게만 봐주시라 😉 😉 Monumentum Concept 참조 Monumentum 컨셉 디자인 문서 (PPT)
들어가며 최근 디자이너로서 애매모호하던 포지션을 어느 정도 확정 지었습니다. 바로, 흔히 전투 기획자라고 부르는 '전투 디자이너(Combat Designer)'입니다. 이렇게 포지션을 결정 지음에 따라 제가 해당 포지션으로서 어떤 롤을 취해야 하고, 어떤 것을 공부해야 하는지 알아본 것을 정리하기 위해 이렇게 글로 남기게 됐습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전투 디자인에 대한 정의와 제가 생각하는 전투 디자인에 대해 간단하게만 정리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글은 저명한 누군가가 정리한 것이 아닌 그저 제가 보고 들은 것을 소화한 후 작성하는 것이니 여과 없이 받아들이지 마시고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면 언제든 댓글로 물어봐주시길 바랍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목차 전투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왜 전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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